까스활명수 효능 부작용 정보 알아보기
목차
까스활명수 효능과 복용법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이나 학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위가 불편하고 복부 팽만감과 함께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까스활명수입니다.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음료수에 가까운 소화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까스활명수란?
까스활명수는 동화약품에서 판매하는 마시는 소화제로, 조선시대 고종황제 때인 1897년에 궁중선전관 민병호가 서양의학과 접목하여 개발한 이래 125년간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의 까스활명수는 연간 판매량 1억 병, 지금까지 약 90억 병이 판매되었습니다. 이를 연결하면 지구를 25바퀴 돌 수 있는 길이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액은 육계, 건강, 아선약, L-멘톨, 소도구, 고추의 6가지 생약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국에서 판매되는 까스활명수는 현호색, 육두구, 정향, 창출, 진피, 후박, 고추틴크를 포함한 11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임산부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기준 가격은 약 1,000원이며, 지역별로 약국과 편의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까스활명수에는 탄산이 포함되어 있어 위장벽을 자극해 소화를 돕습니다.
까스활명수 효능 효과
까스활명수는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과식 및 구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성분별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소화 향상
아선약과 현호색 성분이 위장관의 염증을 제거하고, 진피가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소화불량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2. 항균작용
정향과 육두구 성분은 체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무찌르는 항균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입맛을 돌아오게 만듭니다.
3. 혈액순환
멘톨, 고추틴크 및 육계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고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위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습니다.
4. 위장운동
건강, 후박 및 창출 성분은 과식이나 소화불량 시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소화작용을 돕고, 체했을 때에도 유용합니다.
5. 기타 효과
- 위복부팽만감 해소
- 소화불량 해결
- 입맛을 돌게 함
- 구토 및 구역 완화
- 진통 및 소염 효과
까스활명수 복용법
까스활명수는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며, 복용 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대별 권장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15세 이상: 1회 1병(75mL)
- 11세 이상~15세 미만: 1회 2/3병(50mL)
- 8세 이상~11세 미만: 1회 1/2병(37.5mL)
- 5세 이상~8세 미만: 1회 1/3병(25mL)
- 3세 이상~5세 미만: 1회 1/4병(18.75mL)
- 1세 이상~3세 미만: 1회 1/5병(15mL)
까스활명수 부작용
1. 위 자극
까스활명수에 포함된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위 통증을 완화시키지만, 과량 섭취 시 위와 식도를 자극하여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과량 섭취
습관적으로 짧은 시간에 과량을 섭취하면 피로감, 구토 및 탈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령대에 맞는 용량을 준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3. 근육 염증
캡사이신 성분으로 인해 위와 식도가 자극받아 운동 실조증이나 근육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맥박이 평소보다 느려질 수 있습니다.
4. 임산부
현호색 성분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피로 회복에 좋지만, 여성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을 감소시켜 임신 유지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까스활명수에는 현호색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활액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약 복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레놀 종류, 효능, 부작용, 복용법 알아보기 (1) | 2024.07.16 |
---|---|
치센 효과, 가격, 복용법, 부작용 총 정리 [치질약 치센] (0) | 2024.07.10 |
인데놀정 10mg: 효능, 효과, 부작용 등 올바른 복약법 (0) | 2024.06.28 |
타이레놀정 효과, 부작용, 복용방법 등 안전한 사용 가이드 (0) | 2024.06.28 |
크레아틴 중단? 효능부터 부작용, 섭취방법까지 알아보자 (0)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