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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크레딧스위스 사례와 비슷한 미국 시티은행 국유화 알아보기

by 라오키 2023. 3.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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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스위스 크레딧스위스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10억 달러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한 뉴스가 있는데요. 2017년 최고가 기준으로 1/10의 가격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너무 낮게 잡아서 거절로 이어졌습니다. 실제 지난 금요일 마지막 주가는 1.8달러 가량인데 그 가격의 1/3보다 적은 금액을 제안했으니 말이죠. 만약 그 가격으로 인수가 될 경우 실제 주가는 0.5달러 이하로 잡힐 확률이 높습니다.

     

    이후에 스위스에서 국유화 논의가 이루어지며, 희망적인 측면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스위스 크레딧스위스 사례와 비슷한 미국의 시티은행 2008년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시티은행 국유화 사례 보기

     

    미국 시티은행 국유화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과 시티그룹(CitiGroup)의 회복을 위해 이뤄지게 된 결정입니다. 이 결정은 2008년 회생법을 통해 시행되었습니다.

     

    2008 10, 시티그룹은 미국 재무장관부터 2,000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시티그룹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회복을 추진하였으며, 이 중 가장 큰 결정 중 하나가 미국 시티은행 국유화였습니다.

     

    2010 4, 시티은행의 1조 달러분의 부실자산이 연방정부에 판매되었습니다. 이 판매는 미국 재정부(US Treasury)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주최하였으며, 이들은 시티그룹에서 74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시티은행은 더 이상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티그룹은 재구조화를 추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부서와 사업을 매각하는 결정도 이뤄졌습니다.

     

    미국 시티은행 국유화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와 함께 일어난 중요한 사건으로, 이후 금융조달법(Dodd-Frank Act)과 같은 여러 정책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미국 시티은행 국유화 주가 변동

     

    미국의 City Bank Ltd가 국유화되는 동안 주가는 상당한 변동을 겪었습니다. 국유화 이전인 2008년 주식은 주당 약 5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러나 금융 위기가 심화되고 은행의 지급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2009년 초 주당 5달러 미만으로 급락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은행을 국유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주가는 초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정부의 은행 자금 투입 등 국유화 조건이 발표되자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다. 2009년 중반까지 주가는 주당 약 5달러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City Bank Ltd의 국유화는 은행의 미래를 둘러싼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가치의 큰 변동에 기여하면서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당 내용이 무조건 같은 것이라는 주장은 없지만 적어도 운영에 따라 그리고 국가를 낀 상황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점을 고려하세요.

     

     

    *투자는 개인이 하는 것이며 해당글은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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